얼마전 리우 올림픽을 보면서
많은 선수들이 심리적 압박감을 덜기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방송에서 보여지곤 했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이러한 압박감을
없애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선수들이 흔히 마인드셋을 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 중 하나인
"스포츠 루틴" 이 있습니다.
루틴은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줄 뿐만아니라
집중력향상에도 도움을 주기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활용을 하고 있는
스포츠 심리학입니다.
루틴에는 행동적 루틴과 인지적 루틴으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행동적 루틴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 위해서
평상시 하던 습관들을
경기 중에 이어 가는 행동들을 말합니다.
컨디셔닝을 위한 루틴으로
야구선수들이 타석에 들어서서
스윙을 하기전
준비동작으로 방망이를
2-3차례 흔들거나
어깨를 만지는 등의 습관적 행동입니다.
경기 임하기 전
쉼호흡 또한 대부분 각 선수들 마다의
루틴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지적 루틴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할수있다"며 속으로 외치듯한 행동을 보였었던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선수의
셀프토크가 이에 속합니다.
진종오도 셀프토크 자기대화를 통해서
집중력을 높인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할수있다" "이긴다"와 같은
긍정적인 단어를 연상시켜서
긴장감을 해소하고 집중력을 다시금 끌어올릴 수 있는
스포츠 심리학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스포츠 심리학 "루틴"과 자기대화
경기 중 본인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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